종묘를 향한 세자빈의 인사, ‘종묘 묘현례’




 

■ 종묘를 찾은 세자빈

‘종묘 묘현례’는 혼례를 올린 세자빈이 종묘를 참배하는 행사입니다.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 제례의식은 왕과 세자가 중심이 되어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특별한 의례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종묘 묘현례’입니다. 

‘종묘 묘현례’는 세자빈의 혼례 의식 후, 왕실 가족과 함께 종묘를 참배하는 의례입니다. 지난 1회, 2회에 이어 이번 제3회 궁중문화축전에서도 ‘종묘 묘현례’를 재현합니다. 종묘 정전에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12시와 2시로 하루에 2회씩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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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묘현례’의 세자와 세자빈은 국민 참여를 통해 선정된 배우들입니다.

‘종묘 묘현례’의 출연자 세자빈을 포함 왕비와 세자를 사전공모를 통해 모집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세자와 세자빈은 연령대를 고려해 중고생들이 참여합니다. ‘묘현례’는 종묘 의례 중 유일하게 여성이 참여하는 행사로, 왕비와 세자빈을 포함한 의례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적의와 예복 또한 방문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 종묘 묘현례 따라가기

‘종묘 묘현례’가 이루어지는 종묘 정전

‘종묘 묘현례’는 크게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누어집니다. 부대행사에서는 오후 12시와 2시에 시작하는 본행사 전후로, 포토존과 함께 부대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종묘 묘현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지요.

세자와 문무백관, 왕이 차례로 입장하는 봉심 준비로 본격적인 묘현례가 시작됩니다. 각자의 자리에 선 왕과 세자, 문무백관들이 국궁사배를 올리는 것이지요. 봉심 준비가 끝나면 왕과 세자가 선대왕들의 신주가 모셔진 신실을 살피는 신실 봉심이 이어집니다. 종묘의 제1실부터 제10실까지 순차적으로 봉심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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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세자, 왕비와 세자빈이 종묘에 들어와 인사를 올립니다.

신실 봉심이 끝나면 신하들이 퇴장한 후 왕비와 세자빈이 입장하는데, 이는 신하들이 왕비와 세자빈의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당시의 예법 때문입니다. 종묘에 입장한 왕비와 세자빈은 선대왕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이 인사를 마치면 본행사는 마무리가 됩니다. 
 

‘종묘 묘현례’가 진행되는 모습

본행사가 끝나면 묘현례를 재현한 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이 끝나면 왕과 세자, 왕비와 세자빈이 정전 동문으로 퇴장합니다.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한 종묘 의례, 화려하고 아름다운 복식, 선대왕들에게 인사를 올리는 순서를 통해 엿볼 수 있는 궁중 예법까지. 의미 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종묘 묘현례’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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