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생생하게 재현되는 대한제국 선포의 순간

눈앞에서 생생하게 재현되는 대한제국 선포의 순간 

- 제3회 궁중문화축전 대표프로그램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 -
-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덕수궁 중화전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은 궁궐이 지닌 역사성을 기반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인「제3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한다. 그 가운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고종황제 즉위식과 대한제국 선포를 재현하는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3회를 맞이하는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의 4대 궁과 종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제국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이 중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을 제3회 궁중문화축전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은 4월 29일(토), 4월 30일(일), 5월 1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덕수궁 중화전에서 진행된다. 고종황제 즉위 위례와 절차를 기록한 《고종대례의궤》등 관련근거를 기반으로 당시 황제 즉위식에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절차를 충실히 재현한다. 또한 의례와 함께 황제 즉위식과 대한제국 선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궁중정재 공연과 음악을 마련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 의례절차 : 등극의(고종이 황제위에 오르는 의례)-수백관하표의(황제가 백관의 축하와 표문을 받는 의례)-책황후의, 책황태자의(왕후와 왕태자를 황후와 황태자로 책봉하는 의례)-반조의(황제가 조서를 반포하는 의례)
  또한 120년 만에 대한제국의 정궁, 덕수궁(경운궁)에서 최초로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을 재현한다는 점과 고종황제를 비롯해 황태자부터 악사들까지 약 25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등장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변 열강의 침략 속에서 자주독립 국가를 꿈꾸었던 고종 황제의 열망을 담아낸 ‘대한제국 황제 즉위식 <대한의 꿈>’은 대한제국의 의미와 역사성을 재조명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제3회 궁중문화축전의 일자별, 장소별 행사와 프로그램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