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황제를 위해 연주되는 음악

대한제국과 황제를 위해 연주되는 음악 

- 제3회 궁중문화축전 기획프로그램 ‘대한제국 음악회’ -
- 5월 4일(목), 5월 5일(금), 5월 7일(일) 덕수궁 중화문 앞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제3회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4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궁중문화축전은 조선 4대 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각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유산 축제이다. 

「제3회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선율의 음악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제국의 시대상과 이야기를 담아낸 기획프로그램인 ‘대한제국 음악회’을 선보인다. ‘대한제국 음악회’는 덕수궁 야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5월 4일(목), 5월 5일(금), 5월 7일(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덕수궁 중화문 앞에서 진행된다.

  5월 4일(목)과 5월 5일(금)은 ‘오케스트라 아리랑’이 참여하여 <황제의 음율, 대한의 음악이 되다>라는 부제 아래 대한제국을 향한 고종 황제의 꿈과 희망, 고뇌를 그려낸 국악 관현악과 서양 현악기의 연주를 들려준다. 아리랑, 경복궁타령과 탱고, 넬라판타지아 등 전통과 현대의 음악을 아울러 선사한다. 5월 7일(일)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황제를 위하여>라는 부제로 대중적인 곡부터 예술성이 두드러지는 곡에 이르는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다. 연주와 함께 해설도 가미되어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 연주단체 소개 
     - 오케스트라 아리랑(2008년 창단.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악 관현악의 가능성을 자랑하며, 아리랑의 대중화 및 판페라를 통해 우리 음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동 중)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1985년 창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이자 예술의전당 상주 교향악단. 폭넓은 국내외 연주 활동으로 대한민국 교향악의 이름을 알리고 있음) 

 ‘대한제국 음악회’는 덕수궁 중화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로 연주되는 우리 음악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통해 대한제국과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제3회 궁중문화축전의 일정과 장소별 프로그램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