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과 가배차

4월28일(토) ~ 5월6일(일) 12:00~19:30

덕수궁 석조전 분수대 옆

* 5월 6일 일요일 <대한제국과 가배차-가배차 추출체험>은 우천으로 취소되었습니다! (판매운영은 정상진행)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 애호가였던 고종황제는 러시아 공사관에 머무는 동안 이 오묘한 맛의 커피에 반해 덕수궁으로 돌아와 서양식 건물 정관헌을 짓고 그곳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이 커피를 영어 발음을 따서 ‘가배차’ 또는 ‘가비차’라고 불렀습니다. 색이 검고 쓴맛이 나는 게 꼭 탕약 같다고 하여 양탕국(서양의 탕국)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이번 축전 기간 내내 덕수궁 석조전 앞은 향기로운 커피 향으로 가득 찰 예정입니다. <대한제국과 가배차>라는 부스가 마련되어, 고종이 마시던 방법대로 커피를 마셔보는 것은 물론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현장 접수로 진행되고 인원 제한이 있으니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가배차 판매운영: 4월 28일(토) ~ 5월 6일(일) / 시연 포함
* 가배차 추출체험: 4월 28일(토), 4월 29일(일) / 14시, 16시
* 어린이 체험(커피로 그림을 그려요): 5월 5일(토) / 14시, 16시


The Korean Empire and Gabaecha (Coffee)
April 28 (Sat)~May 6 (Sun) 12:00~19:30 
Near the fountain in front of Seokjojeon, Deoksugung Palace

Emperor Gojong, the fist coffee lover in Korea, is believed to have fallen in love with coffee while staying at the Russian Embassy. And when he came back to Deoksugung Palace, he built a western-style building Jeonggwanheon Pavilion, and often enjoyed a coffee break. Following the English pronunciation, he called coffee ‘Gabaecha’ or ‘Gabycha’. Because coffee’s dark color and bitter taste resembled that of herbal decoction, people also called coffee the “Yangtang soup”, meaning, western herbal decoction. 

Throughout the festival, fragrant coffee aroma will fill the air in front of Deoksugung Palace. There will be various programs prepared at <The Korean Empire and Gabaecha(Coffee)> including coffee tasting that allows you to savor it like the way Emperor Gojong d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