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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덕수궁 오얏꽃 굿즈 완판에 이은 신상 K-굿즈 출시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상품 판매 시작
- 궁중문화축전 기간(4.27.~5.5.) 중 경복궁⸱창경궁 K-헤리티지 마켓에서 선보여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궁중문화축전의 10주년을 맞이하여 신규 전통문화상품을 출시한다.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이다. 지난 2023년 궁중문화축전 때 첫 출시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의 신규 품목과 더불어, 총 23품목의 다양한 문화상품이 준비된다.
‘모두의 풍속도’ 시리즈는 궁중문화축전의 대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을 활용한 문화상품이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모습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으며, 작년에 3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모두의 풍속도 캐릭터가 그려진 파우치, 키링, 스티커 등의 새로운 상품이 출시된다.
또한, 한국문화재재단은 올해 궁중문화축전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상품도 선보인다. 텀블러, 유리컵, 에코백 등 실용적인 상품군을 제작하였으며, 올해 궁중문화축전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상품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하였다.
이 외에도, ▲ 민화를 활용한 컵받침과 머그컵, ▲ 십장생을 활용한 소주잔과 가죽 참 장식, ▲ 댕기를 활용한 가방 등 우리의 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상품은 다양한 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북촌 코너갤러리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 전시(4.23~5.5.)’ 공간이다. 또한, 궁중문화축전 기간(4.27.~5.5.) 동안은 경복궁과 창경궁의 케이헤리티지(K-Heritage) 마켓에서도 판매된다. 궁중문화축전 종료 이후에는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인천국제공항 등 9곳의 ‘사랑 문화상품관’과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쇼핑몰(www.khmall.or.kr)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은 올해 초 오얏꽃을 주제로 한 ‘덕수궁 문화상품’을 출시하여 사흘 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했으며, 수문장과 청룡을 활용한 문화상품을 연이어 출시하여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 10주년 기념상품 판매를 통해 전통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문화재재단은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